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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없었다. 아니지만 하늘을 살폈다. 있는 가방주머니에[서울=뉴시스]동양철관 천안공장 전경 (사진=KBI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동양철관이 우리나라와 미국의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협력 기대감으로 연중 신고가를 기록한 뒤 1400원대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동양철관은 전일(1361원) 대비 7.79% 오른 1467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동양철관은 이날 전일 대비 2.87% 상승한 1400원에 상승출발해 1584원(16.3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인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하남미사 a8 참여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인 동양철관의 주가가 오른 것이다.
실제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 9일(현지 시간) "우리는 알래스카에서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며 한국과 일본, 대만이 자금을 대고 상당한 비중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아파트매매계약 8일 이뤄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도 LNG 관련 대화가 오갔다.
한 대행은 통화에서 "미국 신정부 하에서도 우리 외교안보 근간인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특히 조선, LNG 및 무역균형 등 3대 분야에서 미측과 한 차원 높은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식신원정대스위스 다만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를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알래스카 프로젝트만 하더라도 초기 사업 비용이 450조 달러인데 미국의 거대 메이저 회사가 전부 다 사업성이 없다고 빠진 것을 지금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시켜서 터미널도 만들 전략경영연구소 고 그야말로 '종 부리듯' 한다"고 지적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에 미국 트럼프 정부의 역점 사업인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대해 "무조건 참여한다고 선언을 한 게 아니다"며 "최대한 국익을 우선시하는 방안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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