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 거장들의 작품,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대전터미널시티 DTC아트센터 24-25신소장품 BLOSSOM전 홍보 포스터 /대전터미널시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터미널시티 DTC아트센터가 3월 첫 전시로 '24-25신소장품 BLOSSOM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BLOSSOM전시는 24일부터 5월 9일까지이다.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1층 DTC아트센터 d2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지난 2013년 대전지역 문화예술후원사업의 일환으로 sk 통신비 DTC아트센터를 개관 후 지난 10여년 간 엄선해 수집한 작품들이다. 한국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과 동시대 포스트모더니즘-컨템포러리아트 대표작품들이다.
지난 2023년 일획으로부터 소장품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시대성과 정신성, 실험미술과 제 경향들을 살펴봤다면 이번 ‘24-25 신소장품 BLOSSOM전’에서는 현대미술의 국제성과 동 신한은행 새희망홀씨 시대성, 확장성과 다양성, 개별성과 차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아트 대표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티 백남준과 한국실험미술의 선구자 이건용과 이강소, 파리를 기반으로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숯의 화가 이배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시에 인간실존의 문제를 천착하고 있는 Antony Gorm 월차 사유 ley(안소니 곰리), 조각의 개념을 확장하고 있는 Erwin Wurm(어윈 웜), 세상을 조각내는 회화로 알려진 Loriel Beltran(로리엘 벨트란), 현대 추상회화의 거장 Sean Scully(션 스컬리) 등 포스트모더니즘-컨템포러리아트 대표작가들의 미학적 관점과 이를 꽃피워내려는 치열한 예술적 세계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빌라담보 매주 월~금(오후 1시~5시)개관, 휴관일은 매주 토·일이다. 자세한 전시문의는 DTC아트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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